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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불 피해 재학생 특별 장학금 지급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재학생을 위해 특별 재난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최근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 삼척, 강릉, 동해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재학생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 안내되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대규모 산불로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피해를 겪은 학생들이 용기를 내 학업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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