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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교역관 참가기업 모집…‘조기신청 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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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경북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열리는 풍기인삼팝업공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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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세계로 함께 나아갈 인삼 분야 예비 글로벌 기업모집에 나섰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가 엑스포 행사장 내 인삼교역관 참가기업을 오는 5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인삼 산업 분야와 관련 산업 분야다.

인삼 산업 분야는 인삼 가공품 원재료 및 기술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및 협회·단체이며 관련 산업 분야로는 인삼을 활용한 화장품·뷰티건강기능식품 농기계 및 비료 관련 기업 등)의 기업으로 총 국내외 50개사를 모집한다.

조직위는 인삼교역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판촉 기획전, 라이브 커머스 등 제품홍보와 매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기간은 전 기간(22.9.30~10.23.)과 단기간(4회차로 교체 전시) 중 선택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3월 말까지 20%, 4월 말까지 10% 조기신청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은 531일까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이메일(asiriboy@korea.kr), 우편 및 방문접수(풍기로 34 2층 대외협력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용 및 혜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 약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인삼 제품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인삼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와 대한민국 최초의 인삼 재배지라는 지역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장성욱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인삼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의 가치가 최우선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글로벌 인삼 종주국의 길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난 2년간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어온 전 세계인들이 국적을 가리지 않고 모두 공감하고 소통하는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30일부터 10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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