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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 3차례 현장포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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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가 3회에 걸쳐 현장포럼을 한다.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 의성군 핵심사업인 항공물류단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공항이전으로 생활여건의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과 이주단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항공물류 전문가, 이주단지 주민대표 등 현장전문가와 이주경험자가 참여하여 생생한 목소리로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오는 22일과 24일 영주댐 이주단지와 경주 방폐장 주변지역을 각각 방문해 현장포럼을 연다.

영주댐 조성 당시 이주단지 조성 과정과 방폐장 건립에 따른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현지 주민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토론한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인천공항 물류단지에서 '항공물류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포럼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나선 칼트상용화주터미널 이학민 운영본부장은 항공물류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다통합신공항을 물류전용공항으로 개발해 장래 의성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신공항 기본계획의 윤곽이 드러나는 또 다른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신공항 연계사업을 구체화하고 현실성있는 주민지원사업계획과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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