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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행안부 차관,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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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왼쪽)행안부 차관이 울진 울산불피해 임시조립주택을 찾아 전찬걸 (오른쪽)울진군수로 부터 상황을 설명듣고 있다(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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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안전차관)이 지난 29일 울진 산불피해 임시조립주택을 찾아 입주 이재민을 위로하고 건강과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이 차관은 이날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입주한 북면 신화2리와 고목3리를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재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 산불 이재민들은 지난 29일부터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시작해 현재 북면 신화2리와 소곡1, 고목33곳에 27가구 44명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죽변면 농공단지 임시거주시설단지와 개별 임시주거시설을 조속히 조성해 입주를 희망하는 이재민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빠른 복구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 중이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 복구비 지원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정부에서도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울진군도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 등의 세심한 지원과 조속한 복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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