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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해수청 대구·경북 청소년에게 생생한 바다 추억여행제공
2022년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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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2022년 대구·경북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일포항해수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해양교실, 바다여행, 온라인 실시간해양활동, 해양로봇실증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작년부터 시작한 해양교육은 ··고등학교 800명을 대상으로 해양진로·환경·안전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각 학교로 교육담당자가 찾아가 진행해 각급 학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다여행은 영덕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진행되는데 해양탐사로봇 조종체험 및 바다환경 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을 생생한 바다 추억여행을 제공한다.

온라인 실시간 해양활동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개설된 비대면 교육으로 독도 방탈출, 독도 입체모형 만들기 등 독도에 대한 상식과 관심을 높인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해양로봇실증센터 견학은 중·고등학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포항에 위치한 해양로봇실증센터 시설견학, VR체험 및 수중로봇모형 만들기와 작동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로봇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21세기 4차산업의 리더를 꿈꾸게 한다.

여기동 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양관련 체험 활동을 접함으로서, 해양에 대한 관심과 탐구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프그램에 참여 희망자는 415일까지 포항지방해양수산청(해양수산환경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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