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이 상주 낙동강에서 키약훈련을 받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레저관광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서다.
이번 체험교실은 상주보에서는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폰툰보트가 , 낙단보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고무보트, 모터보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안전한 수상레저체험을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한 생존수영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주보 경천섬 일원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낙동강 수상버스 운영과 함께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 수상레저 중심지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매주 월·화 휴무)까지 올레포츠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수려한 낙동의 자연환경속에서 카약, 카누, 고무보트, 폰툰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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