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SNS를 통해 '정책소통플랫폼 운영' 을 홍보하고 있다.(당선인 페이스북캡쳐)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6.1지방선거 당선이후 연일 시민들과 소통행보를 이어가는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당선인에게 바란다’ 민선8기 정책제안 창구운영에 직접 나섰다.
박 당선인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시민 체감형 눈높이 정책 마련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성명했다.
박 당선인은 이번 정책제안 창구를 통해 일상 속 불편함 및 개선사항, 결혼·육아와 관련된 고충 등 시민의 삶이 담긴 진솔한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다.
특히 산업·경제·문화 등 영주의 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의 정책 제안까지 접수해 정책 착안부터 결정까지 시민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게시판은 이달 30일까지 운영되며 7월 1일 취임 후에는 열린시장실 페이지의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책제안 창구는 박당선 개인 SNS를 통해 이미 홍보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임기 내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작은 목소리 하나도 흘려듣지 않고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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