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과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인수위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현일 당선인은 인수위원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성규 위원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업무 검토 의견, 공약과제 선정, 정책 제안 등을 보고 받았다.
배포한 보고서에는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의 시정 슬로건,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 과제, 국·소별 주요현안 업무보고 검토 의견서를 담았다.
조현일 당선인은 "28만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모아 맡겨진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경산시는 일자리와 민생을 챙기는 데 매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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