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투시도.[코오롱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코오롱글로벌㈜이 30일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경북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동 총 90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76㎡ 123가구 ▲84㎡A 343가구 ▲84㎡B 253가구 ▲84㎡B1 27가구▲109㎡ 161가구 등이다.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 291가구를 더하면 모두 1200가구 가까운 코오롱 하늘채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시 인동 일대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 IC, 남구미IC, 중앙고속도로상의 가산IC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주변에는 도보거리에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 구미전자정보고 등이 있다.
특히 대구경북권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로 20여㎞ 떨어져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2, 3단지는 물론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편리한 교통망과 교육환경으로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와 더불어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공급소식은 투자자들의 확실한 투자처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청약일정은 7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9일이며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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