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주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페스티벌이 8일부터 11월13일까지 상주강변축구장등에서 열린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2022 상주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페스티벌'이 8일부터 경북 상주 중동강변축구장에서 시작됐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전국 각지 U-12축구클럽 96개팀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연령대에 따라 1, 2, 3차로 나눠 진행된다.
유치부부터 초등 고학년부까지 96개 팀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유소년 클럽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1차 대회는 8일부터~10일까지 초등 고학년부 (3~6학년)32개팀이 경기를 치르며 2차 대회는 10월 21~23일 유치부 및 저학년부 각 32개팀의 경기, 3차 대회는 11월 11~13일 초등 고학년부 32개팀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전국에서 상주를 찾아온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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