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봉사단은 29일 동아백화점 쇼핑점 정문 광장에서 2022 사랑 나눔 일환으로 '사랑의 건강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랜드·이랜드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이랜드리테일과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사회복지협의회, 대구공동모금회 등이 주관했다.

이날 김치나눔은 사전에 김치통에 담긴 김치를 지게차를 통해 쇼핑점 광장에 이동, 적재한후 각 지역 종합사회복지시설 차량을 시간대별로 배차해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봉사단이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지정된 차량에 실어 줬다.

이를 통해 2300박스(5kg)의 김치를 지역내 독거어르신·장애인세대, 결식아동·청소년세대가정 등 총 2300여가정에 전달했다.

황보성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행사는 대경권 이랜드리테일이 지난 2010년 동아백화점과 한가족이 된 이후 13년동안 매년 지역내에서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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