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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순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
이달 말일까지 사전 예약해야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월부터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매곡동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정원을 주제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활절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으로 부활절 상징인 달걀과 식물을 결합한 체험 ‘달걀 모양 미니 화분 만들기’를 진행한다.

달걀 모양 화분에 구멍을 내어 씨앗을 심고,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1일 4회 운영하고,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화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 기간에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정원’을 주제로 한 상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니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모형꽃과 씨앗으로 덕우드 나무의 전설을 담은 ‘선교사의 정원’ 만들기, 기독교박물관 대표 유물인 우리나라 최초 식물도감 '플로렌스 식물도감' 속 야생화 엽서에 순천과 정원박람회 응원 메시지를 쓰는 ‘순천의 야생화 컬러링 엽서 쓰기’ 등이다.

시청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정원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정원문화를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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