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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초등학교 주변 교통위반 적발…2666건·2억6000만원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전북 도내 초등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 2666건이 적발됐다.

22일 전북도는 새 학기 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2666건을 적발해 과태료 2억6천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27일부터 5주간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요소를 점검해 이같이 처분했다.

단속반은 선정적 유해 광고물 317건과 불법 영업행위 130건 등도 적발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

이 밖에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업주와 종사자를 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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