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뷰티미용학과, 광산구 청년총회 ‘청그림’ 봉사활동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학과장 전현진)는 지난 9일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2024년에 추진할 청년정책 의제를 결정하고, 청년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청년총회 ‘청그림’ 행사에 참여해서 ‘뷰티미용학과 전공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뷰티미용학과 학생 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뷰티미용학과 학생들 역시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뜻깊은 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세연 학생(3학년)은 “광산구 청년분들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재능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이러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현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기술능력 향상과 더불어 나눔, 봉사, 배려 등의 공동체 가치를 함양할 수 있었다. 저희 뷰티미용학과는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