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가수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불타는 트롯맨’ 수호천사 이수호가 광주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오는 10월 1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준결승에 진출한 가수 이수호는 오디션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 ‘식스맨’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스타 작곡가 이호섭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MC 겸 가수인 조영구 씨가 함께한다.

‘꽃바람 여인’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조승구와 탤런트와 마당발 영화배우로 활동하면서 현재 가수활동을 시작한 배도환이 초대가수로 출연, 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트롯신동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가수 이수호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끼와 재능을 보여왔다.

또, KT올레 TV 캐스팅 프로젝트 오디션 키즈부문 1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창시절 독립영화제에서 단편, 중편 조연으로 출현, 연기에도 재주를 보였다.

‘불타는 트롯맨’ 수호천사 이수호가 광주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오는 10월 1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2022 땅끝송호해변가요제 대상,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 은상, 나주 영산강 전국가요제 금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불타는 트롯맨 오디션에 참가해 준결승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서트에는 뉴비전2030, 장애인협회가 후원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협찬한다.

가수 이수호는 “지난 6월 신곡 ‘With You! 라릴라디야’를 발표했다. 귀여운 막내 이미지를 대신해 새로운 모습과 희망을 응원하는 곡으로 팬들에게 다가설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과 깜짝 스페셜 무대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과 팬들게 행복과 희망의 노래로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콘서트 주최, 주관, 후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