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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시티투어 '가정의 달' 5월 기획코스 운행합니다
야간코스, 촌캉스 등 볼거리 풍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티투어 기획 코스를 운행한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버스타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 순천, 봄 순천’이라는 주제로 밤에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

5월 기획투어 기간에 야간 코스 ‘정원의 밤’을 특별히 운영한다.

매월 셋째·넷째주 토요일 순천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야간개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부터 아랫장 야시장까지 둘러보는 코스다.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를 형상화 한 ‘스페이스 브릿지’, 노을정원에 들어선 ‘두다하우스’, ‘수상 퍼레이드’ 등 밤에만 볼 수 있는 정원의 야간콘텐츠와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투어 코스를 살펴보면, 수요일에는 사찰투어가 운행된다.

순천의 대표적 사찰이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송광사와 선암사를 가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에서 아름다운 자연도 보고 전통 산사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첫째·둘째주 토요일에는 4월에 선보였던 '촌(村)캉스' 코스를 계속해서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며 마을에서 난 고들빼기로 만든 시골밥상을 경험하고, 마을 숙소에 머무르며 농촌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에는 휴무없이 운행한다.

운행코스와 요금 등 상세한 내용과 온라인 예약은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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