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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내달1일~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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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포스터(국립안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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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5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기후변화 시대에 화분 매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소통-공유 채널을 마련 하기 위함이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연령, 자격 등 제한이 없다.

화분매개자, 화분 매개 식물과 생산물 등에 대한 개인당 2개 작품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로 꾸려진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14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안동시장상, 총장상 등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초중고 및 대학생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성인부, 중고부, 초등부로 나눠 상을 준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국립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국립안동대 정철의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은 “520일은 UN이 정한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인데 이에 맞춰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선정 및 시상을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벌과 식물이 오랜 진화의 시간을 거치며 만들어 낸 세상을 렌즈에 비춰 바라본다는 감성을 자극해 보고 싶다.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화분매개 관련 국내외 관련 기관, 학계, 연구자그룹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공유의 채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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