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 요가대회 자료 사진.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 화엄사(주지 덕문스님)가 2024년도 제4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회를 오는 10월 5일 개최키로 했다.

올 해로 4회 째인 화엄사 요가대회는 당초에는 '세계요가의 날'(6월 21일)에 맞춰 개최키로 했으나 농촌에서는 이 시기가 농번기철인데다 초여름이어서 올해 대회부터 10월에 열리는 화엄문화제 기간에 요가대회를 포함시켜 개최키로 했다.

화엄사요가대회 준비위원장인 우석스님(화엄사 부주지)은 “올부터 준비한 요가는 몸의 요가에 마음 요가를 더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요가 프로그램인 힐링과 수행의 시작, 건강을 향상 시키는 요가, 몸의 활력 증가, 몸에 대한 집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