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송창영교수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57)가 7일 모교인 광주 광덕고등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송 교수는 "후배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선배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교수는 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 교수는 재난안전분야에 헌신하며 연구, 교육, 서적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방재전문가다.
안전한국훈련을 비롯해 을지연습, 재난관리평가 등에서 평가반장 활동을 하며 현장 중심의 재난역량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