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적조 확산일로, 가두리 풀어 피해 줄여야
적조 피해가 연일 확산일로다. 지난달 20일 경남 거제에서 처음 피해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양식 어류 1400만마리가 폐사했다. 피해 규모도 갈수록 커져 경상남도만 해도 100억원을 넘어섰다. 밀려오는 적조를 막기 위해 해당 지자체와 어민들이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이다. 등등해진 적조의 기세는 꺾이기는커녕 오히려...
2013.08.02 12:16
<사설> 대학이 성범죄 소굴화된 참담한 현실
대학이 성범죄의 ‘온상’을 넘어 ‘소굴’로 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고려대를 비롯해 육사,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과학기술원, 영남대, 가천대 등 특정 대학을 지칭할 것도 없이 성추행, 성폭행 사건이 봇물이다. 겉으로 노출만 되지 않았을 뿐 얼마나 더 많은 대학에서 교수와...
2013.08.02 12:15
<사설> 연명치료 중단, 동의하나 더 보완해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권고했다. 회생이 불가능한 임종 단계의 환자는 자신이나 가족의 의사에 따라 생명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생명윤리위의 결정은 국가 기관이 사실상 존엄사를 인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법이 만들어지면 그동안 첨예했던...
2013.08.01 11:37
<사설> 민주당 장외 투쟁보다 민생현장을 가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가 증인채택 등의 문제로 파행을 거듭하자 민주당이 1일부터 장외투쟁에 들어간다고 한다. 박근혜정부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김 대표는 전날 긴급기자회견을 자청, “이 시간부로 민주당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며 “서울광장에 국민운동본부를 설치하고 국민과 함께...
2013.08.01 11:37
<데스크 칼럼 - 이해준> 하루키가 ‘색채가 없는…’에서 놓친 것들
하루키가 작품에서 언급한 것처럼 상처가 없는 사람은없다. ‘색채가 없는…’에서는 그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지 못했다. 자신만이 피해자라는 연민에 빠진 쓰쿠루를 위로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자신의 존재가 느닷없이 부정당하고, 영문도 모른 채 홀로 밤바다 속에 내팽개쳐지는 ...
2013.08.01 11:36
<세상을 바꾼 한마디-오토 폰 비스마르크> “오늘의 문제는 쇠와 피를 통해서만 결정된다”
1862년 9월 프로이센 총리가 된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국회에서 일장연설을 한다. “독일권이 주목하는 것은 프로이센의 자유주의가 아니라 권력이다. 오늘의 문제는 언론이나 다수결을 통해서가 아니라 쇠와 피를 통해서만 결정된다.”유명한 ‘철혈(鐵血)연설’이다. 군비증감에 반대한 의회에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적과...
2013.08.01 11:30
<헤럴드 포럼 - 이종덕> 한 · 중문화교류 새롭게 도약할 때다
닻 올린 ‘韓·中 인문교류공동위’대중문화 동반견인·성장 기회로양국 미래인재 육성에도 큰역할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격상 기대1992년 8월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하기 전, 필자가 서울예술단에 근무할 때의 일이다. 필자는 예술단 단원 40명을 데리고 중국 연변자치주 연길시 주경기장에서 열린 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 4...
2013.08.01 11:15
<직장신공> 사장의 눈으로 보라
‘작년 봄에 개업한 종업원 15명 규모의 레스토랑에 근무하는 주방 책임자입니다. 주방에 근무하는 요리사가 원래 3명인데 작년 겨울에 성수기를 겪으면서 일손이 달려 2명을 더 뽑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여름이 되자 매출이 급감해서 뽑았던 인력 2명을 줄이라는 명이 사장한테서 떨어졌습니다. 주방 업무의 특성상 평소...
2013.08.01 11:15
<데스크칼럼>하루키가 ‘색채가 없는…’에서 놓친 것들/이해준 문화부장
“자신의 존재가 느닷없이 부정당하고, 영문도 모른 채 홀로 밤바다 속에 내팽개쳐지는 공포, 아마 그 때문에 나는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게 되었을 거야. 다른 사람과 나 사이에 늘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되었지.”지난달 1일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2013.08.01 08:49
한ㆍ중문화교류 새롭게 도약할 때다/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KBS교향악단 이사장)
지난 1992년 8월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기 전, 필자가 서울예술단에 근무할 때의 일이다. 필자는 예술단 단원 40명을 데리고 중국 연변 자치주 연길시 주경기장에서 열린 연변조선족 자치주 설립 40주년 축하공연에 참가했다. 한국 뿐 아니라 북한의 평양예술단과 중국의 연변예술단 등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서, 연길시...
2013.08.01 08:32
1191
1192
1193
1194
1195
1196
1197
1198
1199
12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