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Global Insight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포토
신문구독
뉴스레터
산업일반
SK케미칼, 치매 예방 AI 프로그램 보급 확대…전국 120곳서 운영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케미칼은 SK플라즈마와 함께 전국 45개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 AI(인공지능) 기반 인지개선 프로그램 ‘사운드마인드’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노인주야간보호센터 75개소에 사운드마인드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공급으로 SK케미칼은 총 ...
2023.03.22 11:29
불확실 시대의 더 나은 미래투자 [박세환의 빡센경제]
세상이 온통 불확실해지고 있다. 현재도 그렇고 미래는 더 그럴 것이다.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인플레이션, 고령화, 일자리 부족, 부채 증가, 경제불평등, 기후변화. 세상 모두가 불확실성의 짙은 안개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칠흑 같은 밤, 거친 바다에서 길잡이가 돼줄 별이나 나...
2023.03.22 11:25
K반도체 최악 피했지만...‘보조금 리스크’ 첩첩산중 [이슈&뷰]
미국에 반도체 시설을 지어 반도체지원법상 보조금을 받는 기업에 향후 10년간 중국 내 첨단반도체 생산시설의 확장을 금지하는 ‘가드레일(안전장치)’ 조건과 관련, 미국이 5%까지 시설 확장을 허용했다. ‘전면 봉쇄’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일단 면했다. 문제는 중국으로의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 미국 내 공장을 짓...
2023.03.22 11:25
더 강력해진 ‘GPT-4’ 등장...한국어 챗봇도 쏟아진다
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만든 카카오톡 기반 챗봇 ‘아숙업(AskUp)’도 이달 초 출시 이후 보름 만에 이용자 수(카카오톡 친구) 31만명을 끌어모았다. 최근엔 자사 서비스에 GPT-4를 적용했으며, 기업용 서비스인 ‘아숙업Biz’ 베타서비스까지 선보였다. 아숙업은 영문 웹사이트에서만 사용 가능한 챗GPT를 카카오...
2023.03.22 11:23
지반 붕괴 징후 보이면 반딧불처럼 깜빡깜빡
건축물 붕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센서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반과 구조물의 붕괴 징후를 감지하는 스마트 감지 센서(이하 반딧불 센서) 및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딧불 센서 개발은 지반 이동에 따른 사면 ...
2023.03.22 11:23
코로나 감염막는 콧속 혈관·림프관 3D 미세지도 첫 완성
연구진은 알레르기 비염, 코로나19 등의 실험동물 모델을 이용해 비강 내 혈관 변화를 관찰했다. 흥미롭게도 비염에 의해 정맥동 혈관이 위축되고, 코로나19에 의해 염증화가 일어났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정맥동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됨을 관찰했다. 다양한 병증으로 인해 비강 내 생리기능과 면역기능이 약화됨을 알...
2023.03.22 11:23
사용료 15배 인상...거대 AI기업에 종속 우려
챗GPT 열풍은 기회이자 위기다. 챗GPT의 장악력이 커질수록 위기감은 더 고조될 전망이다. AI는 딥러닝과 학습량에 따라 빠르게 진화한다. 실제 챗GPT의 행보가 그렇다. 널리 쓰일수록 시장 선점 효과도 커질 수밖에 없다. 당장은 신사업의 기회를 주지만, 이후엔 오히려 챗GPT를 비롯, 거대 AI기업의 기술력에 사업이 좌우...
2023.03.22 11:22
KAIST ‘마이크로 LED’ 완벽구현 길 찾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위한 스마트 글라스 등 디바이스는 유저들을 몰입시키는데 4K 이상의 해상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디바이스에 요구되는 작은 소비전력과 제한된 면적에 많은 픽셀을 구현해야 하는 기술적 한계에 부딪쳐 완벽하게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 카이스트(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상현(사진) 교...
2023.03.22 11:22
“달에서 먹는 겔포스 만들겠다”...‘우주부심’ 다시 꺼낸 보령 3세”
“달에서 먹는 겔포스 만들겠습니다.” 보령 오너 3세인 김정균 보령 대표가 직접 주주들과 만나 우주 헬스케어 사업 의지를 피력했다. 김 대표는 대규모 투자와 함께 보령의 우주 사업을 개척하고 있는 장본인이다. 주주총회에서도 발표부터 질의응답까지 온통 ‘우주’ 얘기였다. 21일 서울 종로구 보령 본사에서 열린...
2023.03.22 11:22
미국, 중국산 태양광 부품 수입 규제 다시 풀었다
미국 정부가 중국 태양광제품에 대한 자국 내 규제와 관련 사실상 완화 수순에 들어갔다. 글로벌 태양광제품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수입물량이 급감하면서 기존 현지 프로젝트가 연이어 차질을 빚은 것이 이번 결정의 원인이 됐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390억달러(약 50조원)의 보조금 조건으로 대중국 투자 제...
2023.03.22 11:20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