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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쿠페 디자인·공간 활용성 높여
2022.06.27 09:29
물·식량·에너지 등 ‘경제안보’ 급부상…ESG의 ‘S’ 시큐리티 개념으로 확대해야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원자재 가격 급등 위기를 맞아 물·식량·에너지 등 경제안보 산업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S’를 ‘Security’ 영역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통상자원부, 김앤장 법률사무소...
2022.06.27 08:27
“中 고강도 방역 정책에 韓 기업 10곳 중 9곳 피해”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10곳 중 9곳은 상하이 등 주요 도시 봉쇄령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는 중국 내 177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으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88.1%가 “기업 경영에 피해 또는...
2022.06.27 07:38
서울 수돗물,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먹는 물 적합’ 판정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지난해 서울 수돗물 아리수가 ‘먹는 물 수질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서울시는 최근 발간한 ‘2021 아리수 품질보고서’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수돗물 검사 항목(166개)보다 많은 171개 항목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2007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2022.06.27 07:18
성북구, 음식점 5000여 곳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연장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는 해제됐으나 영업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상 업소는 납부필증을 사용하는 매장 면적 200㎡ 미만 일반음...
2022.06.27 06:44
“차 빌려주더니 1조원 잭팟?” 폭락장에 이게 가능해?
쏘카는 2011년 차량공유(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를 선보인 뒤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손 대는 신사업마다 좌초되는 곤욕을 겪었다. 렌터카 기반 기사 대행 서비스 ‘타다’는 택시업계의 강력한 반발에 2020년 서비스를 종료했다. 중고차거래 플랫폼 ‘캐스팅’ 또한 8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이번 ...
2022.06.26 19:50
“중국 틱톡, 이 정도일 줄은” 천하의 미국도 벌벌 떤다
무엇보다 사용자들의 충성도가 높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지난해 틱톡 이용자는 한달 평균 22.8시간 동안 틱톡을 이용했다. 페이스북(16.8시간)보다 한참 높다. 올해는 28.7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3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를 앞지른 적도 있다. 지난 4월 미국 내 틱톡 이용자의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45분 8초로, ...
2022.06.26 18:50
“아직도 이렇게 줄 서서 밥 먹나?” 뭉칫돈 몰린 ‘이것’ 알고보니
벤처캐피털(VC) 업계에서도 캐치테이블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는 올 4월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은 425억원이 됐다. 회사의 기업가치는 2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캐치테이블은 용태순 대표 등 NHN 출신 3인이 손잡고 만들었다. 용 대표는 NHN에서 ...
2022.06.26 17:50
“여자들 푹 빠지니 이런 일이” 지겨운 넷플릭스 깜짝 놀랐다?
그럼에도 지난 2월 첫 공개된 후 8주 연속 왓챠 톱 10의 1위를 차지했으며, 왓챠 일본 서비스에서도 3월 17일 공개 이후 줄곧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왓챠는 시맨틱에러의 흥행에 힘입어 최근 1년 사이(지난달 기준) 가입자가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극장판 개봉도 이러한 인기에 따른 결과물이다. 원작 웹...
2022.06.26 16:50
블룸버그 “미안 머스크, 현대차가 전기차서 조용히 잘 나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미안해요 일론 머스크.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 Race) 미국 경제 미디어 블룸버그는 25일(현지시간) 테슬라를 뺀 전기차 시장을 분석하며 현대차·기아의 경쟁력을 이렇게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현대차·기...
2022.06.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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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기동대, 주말·철야근무 안해”…‘젠더갈등’ 심화되는 경찰[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최근 경찰 내부에서 젠더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경찰 수뇌부에서는 제대로 된 대책 마련에는 손을 놓고 있어, 일선 경찰관들의 불만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18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경찰청 게시판에 대통령 집무실 외곽 경호를 담당하는 202경비단 소속 여성 경찰관이 강아지를 데리고 출근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여경 기동대만 문제랴 202 여경도 심각하다’는 제목의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202경비단 여경팀은 강아지를 데리고 출근한다”고 주장했다. 202경비단을 관리하는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여성 경찰의 모친이 지방에서 딸을 만나기 위해 기르던 강아지와 함께 경비단을 방문한 것이 와전됐다”며 “해당 게...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홍길용의 화식열전] 물가는 못 잡고 경제만 할퀴는 긴축
서한(西漢) 최고의 학자 가의(賈誼)가 어느날 경제(景帝)에게 총신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나선다. "폐하, 쥐 한 마리가 밤중에 구멍에서 나와 무엇을 먹고 있다가 주인에게 들키자 쌀 항아리로 숨어버려습니다. 주인이 돌을 던져 잡고 싶었지만 항아리를 깨뜨리게 될까 두려워 어찌 해야 할 지를 몰랐습니다” “돌을 던져 쥐를 잡으면서 항아리를 깨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 어려운 일일 것이오” 한서열전에 기록된 투서기기(投鼠忌器) 얘기다. 조금 달라 보이지만 물가를 잡고 싶은데 경기가 훼손될까 두려운 요즘 중앙은행들의 딜레마인듯 싶다. 일단 미국은 항아리 보다는 쥐를 잡는 선택을 했고, 많은 나라들이 이를 따르는 모습이다. 중앙은행의 최대 목표는 통화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한 물가안정이다. 물가안정의 궁극적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