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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 5차 핵실험] 황총리 급거상경해 대통령 직무대행…오전 11시 NSC 긴급소집
황교안 국무총리가 9일 오전 11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이날 오전 9시30분께 북한 핵실험장인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지진파가 감지됨에 따라 황 총리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 직무대행으...
2016.09.09 10:31
北, 정권수립일에 5차 핵실험…5.0규모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북한이 9일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5.0규모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차 핵실험을 했던 곳과 같은 지역이다. 당시 지진 규모도 5.0이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 역시 지진 규모는 5.0, 진원의 깊이는 2...
2016.09.09 10:28
최은영 전 회장 청문회 참석, 與野 ‘십자포화’ 예고
‘조선ㆍ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가 전날에 이어 9일 열렸다. 첫째날 청문회가 핵심 증인이 모두 빠진 ‘맹탕ㆍ허탕’으로 평가받았지만, 이날은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 등 주목 받는 인물이 여럿 등장해 여야 의원들의 ‘십자포화’가 펼쳐졌다.최 회장은 한진해운을 침몰시킨 책임자로 지목...
2016.09.09 10:21
국방부 “국방부, 합참 초기대응반 소집”(2보)
국방부는 9일 북한 핵실험장인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이 감지되자 “국방부와 합참 초기대응반을 소집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초기대응반은 유사시 군 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핵실험 파악에 필수적인 부서 요원들이 차출돼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임무를 맡는다.앞서 이날 9시30분경 북...
2016.09.09 10:17
합참 “북한 핵실험 여부 분석중”(1보)
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전 9시 30분경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다”며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인공지진파가 북한 핵실험으로 분석되면 북한은 올해 1월 6일 4차 핵실험 실시 8개월 만에 또 핵실험을 실시한 셈이 된다. [사진= 핵실험 장면]유럽지진센터는 북한 핵실험장...
2016.09.09 10:13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12일 서울서 개최…북핵 대응방안 논의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은 12~13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10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상반기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 류제승 국방정책실장, 미측 에이브러햄 덴마크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 엘레인 번 핵미사일방어 부차관보가 대표로 참석해 북핵 대응 공...
2016.09.09 10:13
더민주 새 당사 매입…대선 앞두고 이전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중앙당사를 매입, 내년 2월에 입주한다. 현재는 보유한 당사 건물 없이 임대료를 지불하며 중앙당사를 운영하고 있다. 안규백 더민주 사무총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기국회, 대선 일정 등을 고려해 내년 2월에 새 중앙당사에 입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 사무총장은 “...
2016.09.09 10:13
[속보] 정부, 황교안 주재 긴급 NSC 소집
[비엔티안(라오스)=헤럴드경제 신대원 기자] 정부는 북한에서 인공지진으로 추정되는 규모 5.0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박근혜 대통령의 라오스 순방을 수행중인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오늘 오전 11시(한국시간) 황교안 국무총리...
2016.09.09 10:13
더민주, “朴 대통령, 소녀상 철거 못한다 왜 말 못하나”
더불어민주당이 한일정상회담 과정에서 불거진 소녀상 철거 논란과 관련, “소녀상을 철거하지 못한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못을 박아야 했다”고 비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소녀상 철거를 요청하고 박 대통령이 이에 침묵한 데에 따른 비판이다. 추미애 더민주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아베 총리...
2016.09.09 10:03
부장판사 80%, 역대 대법관 90%가 서울대 출신…‘편중 심각’
고등법원 부장판사(차관급) 이상 고위 법관의 특정 대학 쏠림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오신환 의원은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법관 170명 중 80%에 이르는 136명이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고 9일 밝혔다. 나머지 10대 대학 출신...
2016.09.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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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