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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오 “장관출신 호남 나가라”, 김무성 “수도권이 맞다”
[헤럴드경제=이형석ㆍ이슬기 기자]같은 ‘험지출마론’을 두고 새누리당 내 두 거물의 입장이 엇갈렸다. 김무성 대표는 수도권으로 제한했고, 이재오 최고위원은 “호남”을 찍었다. 이재오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언론에서 거론되는 정치적 명성 얻은 분들, 현 정권의 장관이나...
2015.12.23 11:32
與 “野, 투표권 따라 지원금 책정…총선 꼼수 그만두라”
새누리당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 매우 우려스럽다”며 “야당은 보육대란을 자초해 총선에서 득을 보겠다는 꼼수를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사진>은 23일 현안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누리과정 예산 전액 삭감을 결정하면서 투표권이 있...
2015.12.23 11:20
‘기활법’ 오늘도 난항…산업위, 원론차원 ‘네 탓 공방’만
23일 오전 여야가 쟁점법안 처리를 위해 관련 상임위원회를 다시 전격 가동한 가운데, 오늘도 이들 법안의 처리는 난항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상임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여전히 원론 치원에서의 ‘네 탓 공방’을 이어가면서 구체적인 법 조문에 대한 토론과 합의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이날 오전...
2015.12.23 11:18
野 임내현 탈당…김동철 탈당에 이어 광주 현역 중 두번째(속보)
essential@heraldcorp.com
2015.12.23 11:04
장하성 “안철수든 김철수든 문철수든 세상 바꾸겠다는 정치인 있다면 학자로서 도와야”
[헤럴드경제]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안철수 의원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장 교수는 23일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갈등과 대립, 불공정과 불평등이 만연한 사회에서 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정치인이 있다면 당연히 학자로서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
2015.12.23 10:52
[슈퍼리치]동갑내기 아버지 둔 ‘닮은꼴 상속자들’, 김무성과 트럼프
- 외신 기자 반응 등으로 ‘비교대상’ 된 김무성ㆍ트럼프 심층비교- 모두 1905년생 ‘사업가 부친’ 밑에서 태어나…방계기업 등에서 사회생활 첫발- 개인재산 137억 vs 5.2조…과거에 비해 몇 배씩 뛰어- 둘 다 정치권 내 높은 지지율 유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과 도널드 트럼프[헤럴드경제 = 슈퍼리치팀 윤현종ㆍ...
2015.12.23 10:44
여야 지도부는 “의견접근” 상임위는 ‘원론 충돌’…따로 노는 손발
[헤럴드경제=이형석ㆍ이슬기 기자]여야 지도부는 잇따른 회동으로 ‘의견접근’을 강조했지만, 정작 구체적인 법안을 논의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에선 양당간 비방과 원론충돌이 계속됐다. 손과 발이 따로놀고 있는 모양새다. 23일 국회에서는 주요 쟁점법안이 계류된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등이 열렸으나 논...
2015.12.23 10:43
이인제, “안철수는 환상뿐…현실정치가 없다”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향해 “환상만 심어준다”고 맹비난했다. 추상적인 메시지만 던질 뿐 현실정치를 초월한 존재 같다는 비난이다. 이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안 의원의 말을 들어보면 새정치, 혁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세 가지가 들어 있다”며 “아...
2015.12.23 10:39
[헤럴드포토] 노동개혁법 논의 재개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헤럴드경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파견법, 기간제법 등을 다루는 환경노동위원회 제3차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권성동 위원장이 메모를 들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2015.12.23 10:38
무기거래, 여전히 별들의 부패 온상
지난 1993년 드러난 율곡사업(군사력 증강사업) 비리로 군 장성 수십명이 기소되는 등 군 무기 거래는 부패의 온상으로 인식돼 왔다. 20여년이 더 흐른 지금의 상황은 어떨까. 여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군인과 민간인 등 모두 74명을 재판...
2015.1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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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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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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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