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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민심에 불지른 내곡동 땅.. "현직 대통령의 땅투기?"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땅 명의를 대통령 앞으로 옮기기로 함에 따라, ‘편법증여’등 도덕성 논란의 불씨가 일단 사그러들었지만 선거정국에서 일어난 이번 해프닝으로 청와대와 여권은 정권 차원의 도덕성 훼손과 함께 정치적 치명타를 입게 됐다. 또 사저 매입 과정에서 참모들의 역할 부재에 관한 지적이 잇...
2011.10.11 10:49
野 명의변경은 변경이고 “내곡동사저 원점 재검토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아들 명의의 사저를 본의 명의로 옮기기로 했는데도 야당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위치와 규모, 절차를 이유로 들며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특히 명의변경만으로도 해소되지 않은 의혹이 있다고 맹공을 이어갔다.야당은 사저의 위치가 적절한지 의문을 나타냈다. 사저 터는 2006년 그린벨...
2011.10.11 10:48
물만난 민주당, 측근비리ㆍ고소영인사 대대적 공세
민주당은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불거진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비리와 인사청문회 대상자들의 각종 의혹 등에 대해 질타하며 현 정부의 부도덕성을 집중 부각시켰다.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장세환 민주당 의원은 최근 검찰 수사를 받은 신재민 전 차관과 자원외교 의혹 등에 연루된 박영준 전 차관에 대한, 이른바 ‘MB실세...
2011.10.11 10:44
맞짱토론서 나경원 ‘야무짐’ 對 박원순 ‘차분함’
“자신의 무기로 상대방을 제압하라.”10ㆍ26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나설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무소속 후보는 10일 관훈클럽 토론회와 SBS토론회에 연달아 참석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는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을 주무기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또 응수해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 후보의 최대 무...
2011.10.11 10:37
李대통령 사저 명의변경 세금이 5152만원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옮겨갈 내곡동 사저 땅을 대통령 본인 명의로 즉시 옮기기로 함에 따라 발생할 관련 비용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대통령의 이같은 조치는 장남 시형씨 이름으로 땅을 산 것이 상속ㆍ증여세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명의 이전에 따...
2011.10.11 10:33
김총리, “10ㆍ26선거, 공무원 선거중립 의무 지켜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11일 서울시장 등을 뽑는 10ㆍ26 재보궐 선거와 관련, “각 부처는 정책 발표와 정책 현장 방문시 정치적 중립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행정부 공무원이 선거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면...
2011.10.11 10:29
李-오바마 ‘FTA 회담’ ...4박 6일 미국 국빈 방문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4년 3개월을 끌어온 한미 FTA를 화두로 13시간의 마라톤 회의를 갖는다.내년 정권 재창출과 재선이 절박한 두 정상은, FTA 비준이 꺼져가는 여론의 불씨를 되살리는 기폭제가 되어줄 것으로 보고, FTA를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삼은...
2011.10.11 10:28
<서울시장 보선 D-15>나경원-박원순 ‘말(言) 세탁’ 전쟁
‘과거는 잊어라. 당선이 중요할 뿐이다’후보간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면서 나경원, 박원순 두 후보의 화려한 ‘말 세탁’이 주목받고 있다. 같은 사안에 대해 과거와 180도 달라진 발언은 두 후보 대변인들 조차도 해명을 군색하게 만들 지경이다. 11일 한나라당의 나 후보 캠프는 ‘무상급식’ 관련 해명에 곤혹을 치뤘...
2011.10.11 10:07
남-북-러 가스관, 연간 2조원 경제효과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이 건설되면 우리 측 경제적 이익이 연간 2조108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11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남ㆍ북ㆍ러 가스관 연결-과제와 전망’ 세미나에서 백훈 중앙대 교수가 제시한 수치다. 백 교수는 러시아가 유럽...
2011.10.11 10:05
편법증여 일자, MB 사저땅 명의 급거 변경
이명박 대통령은 퇴임 후 옮겨갈 내곡동 사저 땅을 대통령 앞으로 즉시 옮기기로 했다.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가족들에게 장남 이시형씨 앞으로 된 내곡동 사저 땅을 매입 절차를 거쳐 즉시 대통령 앞으로 바꾸도록 했다” 면서 “이 대통령은 사저 땅 매입을 위해 논현...
2011.10.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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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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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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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