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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안철수 “한동훈, 원칙적으로 물러나 계신 게 맞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나중에 어느 정도 (룰이) 세팅이 되면 생각해 보겠습니다만, 지금은 전혀 (출마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여권의 관심이 집중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보면 사실은 당분간 물러나 계시는 게 맞기...
2024.05.09 16:31
이변은 없었다…與 원내대표에 대구 3선 경제통 추경호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힘을 이끌 원내대표에 추경호 의원(3선 당선·대구 달성)이 9일 선출됐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내대표 선출 투표가 진행된 당선인 총회에서 “총 102표 중 1번 이종배 후보가 21표, 2번 추경호 후보가 70표, 3번 송석준 후보가 11표”라며 &ldqu...
2024.05.09 16:12
[속보]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
2024.05.09 15:58
[헤럴드pic] 대화하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배준영 사무총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배준영 사무총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자총회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2024.05.09 14:54
[헤럴드pic] 당선자총회에 참석하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4.05.09 14:53
[헤럴드pic] 국민의례하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자총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05.09 14:53
윤상현 “라인야후, 네이버 축출 나섰다…정부 손놓고 있으면 안 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일본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원인을 제공한 해킹사고의 경우 한일 양국의 공동조사 등을 통해 진상 파악에 나서 달라고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의 압박을 받아온 라인야후가 네...
2024.05.09 14:29
“尹 갑갑하고 답답했다”…유승민, 취임 2주년 회견 혹평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갑갑하고 답답했다”고 혹평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이 변하지 않아도, 그럴수록 당은 더 철저하게 변화와 혁신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문과...
2024.05.09 13:55
민주당 “고집불통 대통령의 기자회견…반성 찾을 수 없어”[尹대통령 취임 2년]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언제까지 고집불통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이 절망해야 하나”라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21개월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보고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
2024.05.09 12:02
尹 “저와 20년 넘게 교분 맺은 한동훈, 언제든지 만날 것” [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기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갈등에 대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저와 20년 넘도록 교분을 맺어온 한동훈 위원장을 언제든지 만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2024.05.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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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