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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속보] 尹, 29일 10시부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 개최
[속보] 尹, 29일 10시부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 개최
2024.08.27 15:29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부자감세 아냐…1400만명 위한 것"
대통령실은 27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대해 "부자 감세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금투세 폐지를 두고 "1400만명 국민 투자자를 위한 것"이라며 "일반투자자들도 자산 형성에 부정 영향을 받아서 금투세 폐지를 원하는 것&...
2024.08.27 15:23
尹 “인기에만 연연 안해…가짜뉴스·거짓 프레임에 흔들리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우리 정부는 인기에만 연연하지 않고, 선동이나 가짜뉴스, 거짓 프레임에 전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상속세 완화, 기업 밸류업, 규제 해제, 그린벨트 해제가 중산층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
2024.08.27 15:03
尹 “국가 배후 해킹조직, 사이버공격으로 국가안보 위협”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조직이 사이버공격을 벌여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개최된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해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
2024.08.27 14:43
尹, 文 정부 겨냥 “일하기 어렵게 만들어”…건전재정 기조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지난 문재인 정부를 언급하며 “5년 동안 400조 원 이상의 국가채무를 늘렸다”며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2025년 예산안에 대해서는 건전재정 원칙을 재확인하고 부처간 사업을 기획하고 집행하도록 협업예산을 확대했다고 밝혔...
2024.08.27 11:15
尹, 10대 딥페이크 사태에 “디지털 성범죄 뿌리 뽑아라”
윤석열 대통령이 10대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확산과관련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뽑아달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딥페이크 영상물이 SNS를 타고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
2024.08.27 10:32
[속보] 尹, "지난 정부 5년간 400조 이상 국가채무 늘려"
[속보] 尹, "지난 정부 5년간 400조 이상 국가채무 늘려"
2024.08.27 10:03
용산, 의대 증원 “변동없다”…30일 與 만찬서도 평행선 전망 [용산실록]
대통령실이 국민의힘이 제시한 의대 정원 증원 연기에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정부 방침은 변함이 없고,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며 단계적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오는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만찬이 예정돼있지만, 현 상황에서 추가적인 협의는 쉽지 않아...
2024.08.27 09:07
대통령실 "응급실 뺑뺑이, 30년 누적 구조문제 때문…관리 가능 상황"
대통령실은 26일 응급실 진료차질 우려에 대해 "최근 일부 응급실에서 단축 운영이 발생하고 있지만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응급실 상황과 관련해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정부가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4.08.26 17:32
대통령실 "민주당, 강성지지층 위해 괴담선동…정치적 책임 못피해"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운 '윤석열 정부의 독도지우기' 의혹, '계엄령 준비설'에 대해 '괴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광우병, 사드, 후쿠시마, 이제는 독도 지우기에 계엄 준비설까지 야당은 괴담이 아니고는 존재 이유가 없는 건가"라며 "강성 지지...
2024.08.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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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