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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 피부과학자 등 100여 개국 1만 2000명 서울 온다
세계 피부과학자, 500개의 피부ㆍ화장품 관련 업체 등 100여 개국 1만 2000명이 서울에 온다. 장-힐레어 소라 세계피부과학회 회장을 비롯한 전 세계 피부과학자 및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22차‘세계피부과학회 학술대회’개막식이 24일 오후 6시 COEX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시장도 참석해 적극적 지원...
2011.05.24 08:02
전국교수노동조합 “반값 등록금정책, 예산부터 만들어라”
“반값 등록금 정책, 예산부터 만들고 얘기해라”전국교수노동조합은 24일, 한나라당의 ‘반값 등록금’ 추진에 대해 “정책 추진 자체는 환영하나 예산없는 정책선전은 의미가 없다”며 ‘ ‘선(先) 예산확보, 후(後) 정책추진’ 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노동조합 측은 “반값 등록금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1년에 5조 500...
2011.05.24 07:58
19시간 밤샘 조사...담철곤 회장 "비자금 조성 아니다"
오리온 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이 19시간 동안 밤샘 조사를 마치고 24일 오전 5시께 집으로 돌아갔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전날 오전 9시께부터 담 회장을 상대로 10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또한 비자금 조성 ...
2011.05.24 07:57
檢, ‘G20포스터 쥐그림’ 강사 벌금형에 항소
검찰이 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에 쥐 그림을 그린 대학강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되자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안병익 부장검사)는 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에 낙서를 해 기소된 대학강사 박모(41) 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구형(징...
2011.05.23 17:58
경찰,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 오늘 중 조사발표 힘들 듯
송지선(여ㆍ30) 아나운서 자살을 조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송씨의 자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송씨의 집에서 유서로 보이는 프린트물을 발견했으며, 그 내용은 송씨가 이달 초에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올린 글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송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느...
2011.05.23 17:05
행방 묘연한 줄 알았던 월인석보, 대검 중수부 품에
부산저축은행그룹의 각종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은 23일 김민영(구속)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이 사업가에게 판 것으로 알려진 보물 월인석보를 확보해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더불어 김 부회장 소유의 보물 17점, 고서화 950여점 등 총 1000여점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
2011.05.23 17:03
외국인 관광객, 2억 상당의 다이아반지 훔치려다 덜미
유명백화점 귀금속 전문매장에서 시가 2억원 상당의 여성용 다이아반지를 훔치려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서초경찰서는 2억원 상당의 다이아반지를 훔친 혐의(절도)로 몬테네그로 국적의 K모(40)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1일 서초구 반포동 모 백화점 귀금속 매장...
2011.05.23 16:59
송지선 아나운서 사망 확인
송지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여ㆍ30)가 23일 서울 서초동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가 23일 오후 1시 46분께 서초동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한 것을 경비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119구급대에 요청해 송씨를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
2011.05.23 16:47
불법후원금 노조 100곳 수사…진보정당 자금줄 막히나
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의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 전국 기업노조 100여곳을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의 후원금 수사가 메가톤급 후폭풍을 몰고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노조가 정당에 제공한 불법 후원금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선 것은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은 정당에 불법...
2011.05.23 16:42
서태지-이지아, 추가 소송으로 확대되나
서태지와 이지아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이 다른 소송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태지 측 변호인인 강현 변호사는 23일 오후3시 서울 가정법원에서 열린 서태지-이지아 위자료 소송 관련 3차 변론준비절차를 마친 후 추가소송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검토중이다. 할지 안할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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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