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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어르신들을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 성료
부산 기장군은 지난 25일 기장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어르신 60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기장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렸다. 그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2024.04.26 17:27
“동네에 놀이터가 없어요”…놀이터 ‘원정’ 떠나는 어린이들
#1.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사는 A씨는 날씨가 풀리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아이들과 ‘놀이터 원정’을 다니고 있다. A씨의 동네에 위치한 공용 놀이터는 대조어린이공원 한 곳 뿐인데, 이마저도 걸어서 20분 이상 걸린다. A씨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하니까 날씨가 조금이라도 맑다 싶으면 자꾸...
2024.04.26 16:41
한동훈 딸 ‘허위스펙’ 의혹 수사심의위 회부… 불송치 적절성 검토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경찰은 앞서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정 내리고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지었다. 그러나 고발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이 들어왔고, 이에 따라 수사심의위를 열어 이르면 오는 7월초 수...
2024.04.26 16:29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어려운 시기 무거운 책임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다. 오 후보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낙동고·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부산지법 예비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울산지법, 인천지법, 서울남부지법, 서울중앙지법을...
2024.04.26 16:26
[인사]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실장급 승진 ▷의료개혁추진단장 정경실
2024.04.26 16:12
건보공단,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활성화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공사)와 26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과 공사의 ‘코리아둘레길 걷기&rsqu...
2024.04.26 16:10
뉴진스 ‘탈취’ 계획 실재했나?… 방시혁vs민희진, 법정공방 쟁점은? [취재메타]
편집자주취재부터 뉴스까지, 그 사이(메타·μετa) 행간을 다시 씁니다.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하이브 의장 방시혁과 하이브의 자회사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진흙탕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고발과 맞고발도 예고 된 상태다. 결국 법정에서 양측이 맞붙을...
2024.04.26 16:00
건보공단, 2023년 4대 보험료 납부내역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납세자의 소득 신고 편의를 위해 5월 1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 ‘2023년 4대 사회보험료 납부내역’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금액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따라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공제가 가능하며, 종합소득세 신고 대...
2024.04.26 15:58
봉사·기부의 온기나눔 캠페인, 기초자치단체까지 확산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충남 태안군의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16개 참여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안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
2024.04.26 15:53
노환규 前의협 회장 “민희진 같은 사람이 돈 버는 건 괜찮고, 의사는 범죄자 취급”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언급하면서, "저런 사람들이 돈을 버는 것은 괜찮고, 의사들이 노력해서 돈을 버는 것은 절대 안된다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놀랍다"고 지적했다. 노 전 회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 대표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
2024.04.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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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