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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추석연휴 각종 사고 ‘서초25시센터’가 막는다
지난달 17일, 한 남성이 은행 안에서 현금을 인출하던 중 3000만원 상당의 돈을 분실하는 사건이 발생. 서초25시센터와 서초경찰서는 인근 지역 CCTV를 분석해 돈다발을 들고 도망가는 한 여성을 발견해 검거했다. 또 지난 6월에는 만취한 여성을 강제로 차량에 태우고 이동하는 차량을 서초 25시센터 요원들이 CCTV를 통해...
2019.09.10 08:25
대구시, 서대구 역세권 개발…2030년까지 14조 4357억원 투자
서대구 역세권이 대대적으로 개발된다.대구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 발표회를 열고 청사진을 공개, 오는 2030년까지 14조 435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인근 98만8311㎡를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 자력개발유도구역, 친환경정비구역으로 나눠 개발한다.역세권에는 복합...
2019.09.10 08:18
광주시, 제2회 추경 1조 3555억원 확정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2019년 제2회 추경으로 1조3555억원을 편성, 확정했다고 밝혔다.10일 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예산은 지난 9일 제27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됐으며 1회 추경 1조2067억원 보다 1488억원(12.3%) 증가한 1조3555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134억원, 특별회계 3421억원 등이다.이번 추경은 교통난 해소...
2019.09.10 08:17
법원 “자동차번호판은 개인정보”, 중고차 분석 업체에 정보공개 불가
자동차번호판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국가가 특정 업체에 임의로 자료를 제공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5부(부장 박양준)는 중고차 데이터분석업체 C사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공공데이터제공거부결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자동차등록번호는 자동차의...
2019.09.10 08:15
대법원, ‘영일만 입찰 담합’ 건설사들에 손해배상 책임 인정
포항 영일만 축조공사비를 담합한 건설사들이 정부에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대법원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대한민국이 SK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 현대건설, HDC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0일 밝혔다.2009년 9월 건설사들은 2160억원 규모...
2019.09.10 08:14
한성백제박물관, 체험 위주 ‘한가위 큰잔치’ 개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한가위를 맞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체험을 하며 연휴를 즐겁게 보내도록 ‘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된 이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로비, 강당에서 각각 열...
2019.09.10 08:10
서울시, ‘CES 2020’ 첫 참가…동행 참가사 모집
서울시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미국 CES에 처음으로 참가해 스마트도시 서울을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내년 1월 7∼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서울관’을 운영한다.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222.96㎡ 규모로 차린다...
2019.09.10 08:09
노현송 강서구청장, 장애인거주시설 찾아 명절 선물 전달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격려하는 등 명절 연휴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살뜰히 챙겼다.10일 강서구에 따르면 노 구청장은 전날 장애인거주시설 샬롬의 집과 교남소망의 집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구는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53곳, 아동&midd...
2019.09.10 08:09
추석연휴 집 비울땐 전원코드 뽑아야
서울시는 10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습관 십계명’을 소개했다.장기간 집을 비울때 멀티탭 전원을 끄거나 전원 코드를 뽑으라고 시는 당부했다. 명절 장보기는 장바구니로 보고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라는 등의 내용이다.TV 볼륨 줄이기, 설거지물 받아서 쓰기, 나물 삶은 물로 ...
2019.09.10 08:09
장제원 아들, 경찰 자진 출석... ‘운전자 바꿔치기’ 하려던 A씨 입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19, 예명 노엘) 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사고 직후 장 씨가 아닌 자신이 운전했다며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30대 남성 A 씨는 범인도피혐의로 입건됐다.지난 9일 경찰은 “피의자 장용준과 피해자가 9일 저녁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2019.09.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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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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