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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배우자 PC, 투자사 직원 차량 트렁크에 보관… 증거인멸 논란 심화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수사를 놓고 청와대와 검찰이 충돌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증거인멸 정황이 나와 진실공방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6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정 교수가 검찰 압수수색 직전에 회수한 데스크톱 컴퓨터는 한국투자증권 직원의 자동차 트렁크 안에 보관돼...
2019.09.06 10:33
“저렴한 지역 특산물로 한가위 준비하세요”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각 지역의 질 좋은 농축수산물 및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구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자매결연지 등에는 새로운 판로를...
2019.09.06 10:29
동작구, 2년 연속 시민참여예산 확보 1위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20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구민 제안 사업 117건이 최종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5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구는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예산 확보 1위를 달성했다.시민참여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시민이 직접 제안부터 평가, 선정...
2019.09.06 10:22
[단독] 최성해 총장 “정경심이 딸 대학 보낼 욕망으로 벌어진 일…조국 얘기는 안하려고 했다”
“이것(표창장 논란)은 정 교수가 자기 딸을 대학에 입학시키 위한 욕망으로 벌어진 일이니까 ‘조 교수(조국)는 그냥 정 교수(조국 부인)가 하자고 했을 것이다’ 생각하고 이야기를 안하려고 참고 있었는데….”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화로 직접 딸 ‘총장 표...
2019.09.06 10:19
조국 “국민께 사과…검찰개혁이 내가 받은 혜택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길”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했습니다. 공정과 정의를 말하면서도 저와 제 가족이 과분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6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사과의 말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조 후보자는 “약속드린 대로 법무·검찰의 개혁을 완결하는 것이 제가 받은 과분한 혜택을 ...
2019.09.06 10:17
중구 희망판매소 “번개탄은 팔지 않아요!”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희망판매소를 늘리는 등 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구는 생활용도 외에 자신의 생명을 버리는 수단으로 악용되는 번개탄의 구입을 좀 더 까다롭게 하고자 번개탄 판매 업소 실태조사 후 판매소를 일일이 방문해 취지를...
2019.09.06 10:15
종로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로구청 앞 청진공원 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자매도시의 신선한 농·수산물 및 특산물 등을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도·농간의 우호적인 교류협력의 계기를 마...
2019.09.06 10:05
“스타트업 도시 서울, 성공창업 위한 패스트트랙”
“글로벌 창업도시 서울로 가는 힘은 바로 사람으로부터 나옵니다. 서울은 혁신창업의 근간이 되는 융합형 인재 1만명을 양성하겠습니다. 스타트업 도시 서울은 바로 성공창업을 위한 패스트트랙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지난 5일 동대문 DDP 알림1관에서 펼쳐진 ‘스터트업 서울 2019’ 개막식 행사...
2019.09.06 10:05
[단독] 경찰, ‘홍대 일본인 폭행사건’ 피해자 치료비 지원한다
경찰이 지난달 발생한 ‘홍대 일본인 폭행사건’ 피해자의 치료비와 항공비를 지원한다.6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경찰은 피해자 일본인 여성 A(19) 씨에 대한 지원책을 내놨다. 지원내용은 출국 전까지 소요된 치료비와 폭행 사건으로 인한 귀국 항공비 취소 비용 등이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 중...
2019.09.06 10:04
태풍 ‘링링’ 주말 덮친다… 기상청 “기록적 태풍 될 것” 경고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 13호 태풍 ‘링링’의 등급이 ‘매우 강’으로 상향됐다. 수도권 등 한반도 전체가 태풍의 ‘위험반경(태풍 경로 우측)’에 들어가게 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에 대해 ‘기록적인 태풍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9.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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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치러 10년 간 24조원을 쏟아부어야 한다…임대주택의 민낯 [부동산360]
LH 건설임대주택 노후화가 심각해 향후 10년간 수선비 등으로 24조원 이상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건설임대주택 노후화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건설임대주택의 20.5%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며, 향후 10년간 수선비 등으로 24조원 이상 필요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건설임대주택은 총 96만 5878가구로, 이 중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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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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