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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 지피는 불의 고리…日과 印尼 화산 분화
환태평양 지진대를 일컫는 불의 고리에 위치한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화산 분화가 발생했다. 일본의 경우 소규모 화산분화에 그쳤지만 인도네시아는 시나붕 화산에서 뜨거운 화산재가 분출해 1200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일본 기상청은 16일 나가노(長野) 현 경계의 아사마(淺間) 산 정상 분화구에서 소규모의 분...
2015.06.16 15:40
수익률 하락에 배당 늘리는 美 기업들
미국 기업들이 올 들어 수익률 하락에 배당금을 늘리면서 주식시장의 지형변화에 대비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분야별로 뚜렷하게 대비됐는데, 공공시설 및 부동산 관련주는 수익률이 하락해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보건산업, 임의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기술분야 주식은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보인...
2015.06.16 15:39
반군 폭격으로 시리아 알레포에서 민간인 34명 숨져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에서 벌어진 반군의 폭격으로 어린이 12명을 포함해 민간인이 최소 34명 사망했다고 현지 민간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6일 밝혔다.시리아인권관측소는 AFP 등 외신에 이슬람 반군세력이 15일 알레포에서 300여 차례 폭격을 가했다고 전했다.현재 알레포는 동부는 반군, 서부는 바샤르 알 아...
2015.06.16 15:37
중국, 난사군도 간척 곧 완료될 것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의 중심지인 난사군도(南沙群島ㆍ스프래틀리 군도) 간척작업이 조만간 완료된다. 간척이 종료되면 중국은 보다 더 확실히 자국 영토임을 주장할 기반을 갖게 된다.중국 외교부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당국의 현황파악에 따르면 난사군도 일부 도서(島嶼) 및 암초에 대한 간척작업이 곧...
2015.06.16 15:26
산 옮긴 네팔 강진…에베레스트 3㎝ 이동
[헤럴드경제] 지난 4월 발생한 규모 7.8의 네팔 강진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가 3㎝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국립 관측 기관의 보고서를 인용해 에베레스트가 남서쪽으로 움직였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강진으로 에베레스트가 그동안 이동해온 북동쪽 경...
2015.06.16 15:25
리비아 무장조직, “美 공습으로 벨모크타르 죽지 않았다”
리비아 무장대원들은 15일(현지시간)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조직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선 미군 공습의 애초 표적인 알케아다 연계 안샤르 알샤리아 지도자 모크타르 벨모크타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주말에 벨모크타르를 표적으로 한 기습적 폭격을 단행했다고 밝혔으...
2015.06.16 15:22
‘해냈다! 드론이 해냈어’ 美 드론 빈라덴 측근 사살
[헤럴드경제]말썽꾸러기 ‘군 드론’(미군 무인항공기)이 알카에다 지도자 나세르 알우하이시를 사살했다.CNN방송은 15일 알카에다의 예멘 지부인 예멘알카에다(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의 최고지도자가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숨졌다고 예멘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나세르 알와히시는 지난 12일(이하...
2015.06.16 14:15
알카에다 제거에 기세올리는 미국, 빈라덴 측근 사살
미국이 알카에다 지도자들을 연달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예멘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AQAP) 지도자인 나세르 알우하이시를 무인항공기 공격으로 사살했고 이어 14일엔 이슬람 북아프리카 알카에다(AQIM)의 무크타르 벨무크타르를 리비아에서 제거했다.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2015.06.16 13:50
[슈퍼리치] 기네스북 신기록 ‘원피스’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 연봉은 200억원
-어린 시절 ‘바이킹’ 동경, 밀짚모자 해적단 다룬 ‘원피스’ 탄생-일본 외 35개국에서 ‘원피스’ 상품 판매...저작권료 매년 20억엔[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성연진ㆍ이혜원 인턴기자]어린 시절 ‘바이킹’을 동경하던 소년이 그린 해적 만화가 세계 기록을 새로 썼다.일본의 유명 만화 ‘원피스(ONE PIECE)’가 지난해...
2015.06.16 12:07
쿠르드족, 터키 접경 마을서 IS 대부분 몰아내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가 터키 국경 근처에 있는 시리아 탈아비아드 지역 대부분을 IS로부터 탈환했다.로이터통신은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은 쿠르드족의 선전으로 탈아비아드 지역에는 소수의 IS 대원들과 그들의 동맹군들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같은 성과는 미국 주도 공...
2015.06.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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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