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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법원, 죽은 딸 대리모 시도에 '불가' 판결
[헤럴드경제]암으로 사망한 딸의 냉동 보관된 난자를 이용해 대리모가 돼 아이를 낳으려는 영국 여성의 시도가 법원에서 무산됐다.15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이날 고등법원 오우슬리 판사는 “이 부부는 죽어서라도 자신의 뭔가를 통해서 살아남길 바라는 딸의 소원을 들어주려 한 것이지만 이 요구를 기각한다“ 라...
2015.06.16 07:47
아이폰 충전하던 20대女 사망, 손발에 화상…감전사 의혹
[헤럴드경제]중국 한 여성이 아이폰6를 충전하다 감전사 했다는 의혹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9일 푸젠성 진장시의 남자친구 집에 간 샤오메이(가명·24)가 바닥에 쓰러져있는 것을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발견해 공안에 신고했다.발견당시 샤오메이 옆 바닥에는 아이패드 충전기...
2015.06.16 07:20
수단 대통령 출국금지령 무시하고 귀국
[헤럴드경제]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 참석 차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방문 중 전쟁범죄 및 대량학살 등으로 출국금지명령이 내려졌던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출국금지령을 무시한 채 급거 귀국, 논란이일고 있다.대량학살과 반인도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지명수배된 바시르수단 대통령이 ...
2015.06.16 07:19
‘가난한 노년’은 옛말…65세이상 美 노인들 '알짜 중산층' 부상
미국의 65세 이상의 노년층이 전례 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2007년 금융위기 후 거의 모든 미국의 가정이 재정난을 겪었지만, 유독 65∼74세의 노인들은 예외였다면서 “가난한 노년은 옛말”이라고 전했다.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혹은 종전 후 찾아온 베...
2015.06.16 07:12
미국 65~74세 노인, 알고보니 황금세대
미국에서 1940년대에 태어난 65~74세 노녀층의 탄탄한 경제력이 화제다.전세대에 걸쳐 거의 유일하게 풍족한 재정상황을 자랑하고 있어서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2007년 금융위기 후 거의 모든 미국의 가정이 재정난을 겪었지만, 유독 65∼74세의 노인들은 예외였다면서 “가난한 노년은 옛말”이라...
2015.06.16 06:10
“발 관리 받다 세균감염 돼 사망”...美서 소송 제기
미국에서 네일숍 발 관리를 받은 후 세균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은 시카고 남부 교외도시 주민 라타니아 피터슨 카는 지난 12일 네일숍 ‘A-Z 해피 네일스’(AZ Happy Nails)와 중국계 업주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카는 시카고 쿡카운티 순회법원...
2015.06.16 06:05
[슈퍼리치]세계 백만장자 1700만 가구, 미국, 중국, 일본 순…아시아 처음으로 유럽 눌러
전 세계 백만장자 수가 1700만가구에 이르며 이들의 총 개인자산은 전 세계의 4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국과 인도의 선전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30% 이상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유럽을 누르고 세계에서 2번째로 부유한 지역으로 떠올랐다. 다만 우리나라는 1% 미만으로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해 대조를 이뤘다....
2015.06.16 01:02
M4ㆍM16 팔던 179년 전통의 총기제조사 콜트, 파산신청
미군과 해외 각군에 M4ㆍM16 소총을 팔던 179년 전통의 총기제조업체인 콜트사가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정부조달 및 수요 감소가 그 이유였다.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콜트디펜스는 지난 14일 델라웨어주 윌밍턴 파산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 코네티컷주 하트퍼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콜트사의 자산은 약 ...
2015.06.15 16:16
중국내 한국인 메르스 환자 안정적, 항체도 증가
[헤럴드경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광둥성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인 K씨가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혈청내 항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둥성 질병통제센터 메르스 대응팀 전문가 조장을 맡고 있는 중난산은 15일 중국 화상보와 인터뷰에서 K씨가 지난 12일 검사 때 가래침, 소변, 혈...
2015.06.15 15:47
‘극혐주의’ 캘리포니아 해변의 보라색 괴생명체…정체가?
“사람 심장인줄 알았어요” 15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와 앨러바마의 주민들이 장기처럼 생긴 보라색 괴생물체의 시체의 출몰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수많은 주민들은 시체가 사람의 심장인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뼈가 없는 이 ‘연추동물’을 처음 보고 근육으로 이뤄진 사람의 장기로 착...
2015.06.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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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