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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육회가 ‘Six Times’?” 황당한 한식 메뉴판 보니… [식탐]
‘여섯 번(Six Times)’. 분명 한식 메뉴판인데 음식이 아닌 ‘여섯 번’이라는 횟수가 등장한다. 하지만 이 음식은 숫자와 전혀 관련이 없다. 쫄깃한 식감에 시원한 배맛이 일품인, 그저 맛있기만한 ‘육회’다. 한식 표기 오역의 대표 사례다. ‘파오차이(김치)’ ‘Six Ti...
2023.08.20 08:51
“나이 들어보여” 다크서클 고민 있다면…‘이것’ 드세요 [식탐]
다크서클은 나이가 들어보이고 피곤해 보인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원인으로는 피로누적을 비롯해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진한 눈가 화장, 스트레스, 흡연, 다이어트, 혈액순환 등이 알려져 있다. 평소 식단도 영향을 미친다. 피부관리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다크서클 예방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피부에 좋은 음식은...
2023.08.19 08:51
“채식 메뉴, ‘완전 단백질’ 피스타치오가 딱”…‘로컬릿’ 팝업 메뉴 먹어보니 [식탐]
최근 피스타치오가 보여주고 있는 활용법은 친근하면서 어딘가 새롭다. 곱게 갈린 피스타치오는 아이스크림이나 빵에 발라먹는 스프레드, 파스타 소스 등으로, 구운 조각은 각종 음식과 베이커리·디저트 위에 뿌려진다. 브런치 맛집에서는 샐러드 토핑은 물론 팬케이크 또는 수플레(머랭과 다양한 재료를 섞어 오븐에...
2023.08.17 15:06
양배추즙 말고 또…‘위장 건강에 도움’ 연근 효능 [식탐]
아름다운 연꽃은 잎과 뿌리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식물이다. 특히 연꽃의 땅속 줄기는 가을에 끝 부분이 비대해진다. 이것이 우리가 먹는 연근이다. 연근은 ‘땅속의 보물’로 불리는 뿌리채소 중 하나로, 특히 소화 기능에 도움되는 성분이 풍부하다.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양배추즙 외에 연근을 식단...
2023.08.15 08:50
‘가속 노화’ 1등 요인?…“이런 사소한 습관” [식탐]
“현재 30~40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빨리 늙는 첫 세대가 될 것이다.” 노화생물학자인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올해 1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개최한 ‘노인 건강관리 정책 방향’ 세미나에서 한 말이다. 30~40대가 살아가는 환경, 생활 방식 등이 노화를 가속화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2023.08.13 08:51
“매일 쾌변, 가뿐합니다”…장 건강 돕는 아침 메뉴 [식탐]
하루 세 끼 중 가장 소홀히 여기기 쉬운 것이 아침 식사다. 하지만 아침 식사가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중요 부분을 차지한다는 연구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 식사, 만성 질환 위험 떨어뜨려” 실제로 2021년 국제학술지 ‘메디슨’에 실린 중국 허난대 화이허병원 연구팀의 논문에서는 아침 식사...
2023.08.12 08:51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등어, 다른 나라에선 어떻게 먹을까 [식탐]
우리나라 사람은 다양한 수산물 중에서도 고등어를 즐겨 먹는다. 한국인에게는 특별한 애정이 담긴 생선 중 하나다. 한국 밥상에 올라온 고등어 중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수입산은 바로 노르웨이산이다. “일본 사바산도·피시소스 곁들인 태국식 구이”…국가별 섭취법 다양 노르웨이 고등어는 차고...
2023.08.09 15:51
문어숙회에 후식으로 블루베리…강추하는 ‘8월의 음식’ [식탐]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에 맛보기 좋은 음식 중에는 문어와 블루베리가 있다. 산뜻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더위 극복에 좋은 영양소는 무겁게 들어있다. 원기 회복에 좋은 문어, 산뜻한 고단백 ‘샐러드’ 추천 문어숙회를 비롯해 상큼한 과일과 함께 올려지는 ‘문어 샐러드’는 여름...
2023.08.07 15:51
“빵쪼가리라뇨? 이거 밥 되는데”…‘식사빵’이 뭐길래 [식탐]
‘빵은 밥이 될 수 없다’는 한국식 ‘빵 쪼가리 편견’이 무너지고 있다. 이제 빵은 간식을 넘어 ‘한 끼 식사’ 자리를 넘보는 중이다. 달콤한 맛을 덜어낸 대신 보다 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무장한 ‘식사빵’ 말이다. 웰빙·간편성·집빵족 증가…‘식...
2023.08.06 08:51
‘위스키 열풍’ 부는데, ‘한 잔 정도’는 괜찮을까 [식탐]
‘위스키 열풍’과 함께 MZ세대가 즐기는 주종이 다양화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됐던 주류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건강 인식이 높아진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반면 술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여전히 그대로다. ‘적당한 술은 괜찮다’는 대중적 인식과 달리 여러 전문가...
2023.08.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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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6억 평창리조트 9500만원으로 폭락…방이 13개인데 안팔려요 [부동산360]
요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경매 시장도 썰렁한 분위기지만, 1억원도 안 되는 돈으로 입찰에 도전할 수 있는 물건도 있습니다. 물론 찾기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경매가는 한 번 유찰이 될 때마다 최저 입찰 금액이 30%씩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무리하지 않고 입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찰이 반복되는 물건은 단순히 시장 상황이 나빠서가 아니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 면밀히 공부하고 도전할 필요가 있단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에서 살펴볼
부동산360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