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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만원에 팔린 ‘쇠사슬녀’에 中 공분…인신매매 의혹 사실로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중국 장쑤(江蘇)성에서 발생한 이른바 '쇠사슬녀 사건'이 중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기간 당국이 정보 확산을 통제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여성 인권 침해, 인신매매, 정보 은폐 등 중국 사회의 어두운 면들을 한꺼번에 들춰낸 이 사건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요원...
2022.02.24 06:18
중국의 딸→먹튀녀...中귀화 스키선수 구아이링 “다시 미국행” [차이나픽]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 기간에만 그녀가 거둔 광고 수익은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올림픽이 끝난 후 구아이링이 미국행을 선택하자 중국 내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습이다. 일부 중국 언론은 ‘선택은 자유’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먹튀’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 포털...
2022.02.22 12:20
中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25명중 19명이 외국인[차이나픽]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 남자 아이스하키팀이 개최국 자격으로 사상 처음 본선 무대에 나선다. 25명의 대표 선수 가운데 자국 출신은 6명 뿐인 대표팀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베이징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에 총 12개국이 출전하는데, 중국은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 랭킹...
2022.02.04 15:53
중국 귀화한 18세 美스키 ‘천재소녀’…그녀에 열광하는 대륙[차이나픽]
반면 미국인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11일 “중국의 스타 스키 선수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여전히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제목으로 구아이링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한 사람들이 여전히 미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있...
2022.02.03 12:29
2억6천만명 대이동…코로나도 못막는 中귀성행렬[차이나픽]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중국의 귀성객이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춘윈(春運·춘제 특별수송기간·1월 17일∼2월 25일) 열흘째인 지난 26일까지 2억6천만명이 이동했다. 이는 작년보다 46% 증가했지만, 코로나 확산 전인 2019년 수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22.01.27 13:44
폐지 줍던 70대 노숙인, 알고보니 ‘천만장자’였던 회장님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기업체 3곳을 창업해 경영하며 한때 천만장자로 불리던 70대 남성이 노숙인으로 전락한 사연이 공개돼 중국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 웨이보에서는 광둥성 선전시 일대를 떠돌며 폐품팔이로 끼니를 때우는 75세 노숙인이 이슈가 됐다. 중국 매체 펑파이는 이 노숙인이 과거 ‘중국...
2022.01.24 10:39
햄스터 살처분에...홍콩인들, 반려동물과 전세기타고 해외 도피[차이나픽]
FT는 2020년 국가보안법 시행으로 중국의 통제가 심화되며 홍콩을 뜨는 사람들이 증가한 가운데, 코로나에 따른 방역조치가 강화되자 이를 피하려는 이들까지 엑소더스에 동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콩통계청에 따르면 국가보안법 시행 후 1년간 홍콩을 떠난 사람은 8만9200명이다. 지난해 8월 기준 홍콩 인구는 739만명...
2022.01.21 15:28
中 광둥성 GDP 1.92조달러...처음으로 한국 추월[차이나픽]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광둥(廣東)성의 2021년 국내총생산(GDP)가 처음으로 한국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상하이정취안바오(上海證券報)에 따르면 광둥성의 2021년 GDP는 1조9200억달러(12조4000억위안) 기록해 2020년보다 8.0% 증가했다. 이로써 광둥성은 성(省) 단위로는 처음으로 GDP 12조위안을 돌파...
2022.01.21 11:54
해외택배 받았더니 “코로나검사 대상입니다”...中주민들 불만 폭주[차이나픽]
이 같은 상황은 지난 15일 베이징에서 나온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해외 택배를 통해 감염됐다는 베이징 당국의 주장을 근거로 발생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발병 전 2주간 베이징을 떠난 적이 없으며, 함께 살거나 일하는 사람 중에 확진자가 없었다. 이에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업무중 국제 우편물을 취급하...
2022.01.20 17:11
‘봉쇄령’에 한집 갇힌 中 20대, 한달 동거 끝 ‘약혼’ [차이나픽]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중국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20대 남녀가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예기치 않게 한 집에 갇혀 동거를 하다가 끝내 약혼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에 따르면 중국 북부 산시성 출신인 자오 샤오칭(28·여)은 지난해 12월 중순 소개팅으로 만난 자오 페...
2022.01.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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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3억 빌라 3000만원에 경매 쏟아지는데…아무도 안사는 이유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법원 경매가 진행된 서울남부지법 경매5계. 44채의 빌라(연립·다세대)가 나와 단 3채만 낙찰됐다. 40채는 모두 유찰 됐고 1채에 대한 경매 일정은 변경됐다. 이중엔 10차례 이상 유찰돼 감정가의 9~13%를 최저가로 경매가 진행된 건이 20건이나 있었다. 이들은 선순위 임차인이 있어 낙찰을 받으면 세입자에게 감정가 수준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줘야하는 물건이었다. 아무리 싸게 낙찰 받아도 부담해야 할 돈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없었다. 30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법원 경매시장에서 서울 빌라 ‘낙찰률’(경매 물건 수 대비 낙찰 물건수 비율)은 9.60%로 2001년 1월 조사 이래 가장 낮았다. 10건의 빌라 경매가...
부동산360
국내 은행에서도 뱅크런?…“은행에 예금하면 호구”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과 유럽에서 시중자금의 예금 탈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행 경영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서 예금이 잘 보호될지 불안한 데다 물가상승률 대비 이자도 시원치 않기 때문이죠. 채권금리 상승으로 머니마켓펀드(MMF)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시장형 상품의 수익률은 예금이자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지요. 비단 나라 밖 얘기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감지됩니다. 국내 은행의 경영이 불안한 것은 아니지만 이자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초(超)저금리 시대 우리나라 은행들이 막대한 이자이익을 거둔 비결 가운데 하나가 저(低)원가성 조달입니다. 요구불예금이 대표적이지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예금자에게 이자를 거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