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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픽]위기의 알리바바, 15년간 살림 책임진 CFO 교체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15년간 알리바바의 살림을 책임진 우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물러나고 쉬훙 부CFO가 뒤를 잇는다. 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날 CFO 등 임원진 교체와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내년 4월 1일 자로 쉬훙 부(CFO)가 신임 CFO로 직책을 수행한다. 쉬훙 신임 CFO는 내년 4월부터 업...
2021.12.06 16:59
[차이나픽]"3000억 못 갚아" 헝다發 줄파산…中정부 “집값하락 막아라”
하지만 분양시장 침체와 대출 규제로 상반기에만 200여 개의 부동산 업체가 부도를 내는 부작용이 터져 나왔다. 자금난에 미완공 아파트가 급증하자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로 옮겨갔다. 그러자 중국 당국은 집값 붙들기로 전향했다.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최소한 20곳의 중국 지방정부가 부...
2021.12.06 15:06
[차이나픽]과일에 ‘보이스피싱 조심’ 스티커·호텔선 경고문 봐야 체크인…中, 사기와의 전쟁
하지만 이들은 해외로 활동지를 옮기거나, 정부의 감시망을 피할 수 있는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사기방지 교육을 강화하는 쪽으로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국가 사기방지센터가 출시한 모바일앱은 올 초 5억회 이상 다운로드수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앱에 올랐...
2021.12.03 11:02
[차이나픽]"찍히면 훅간다" 中 알리바바 주가 사상 최저
여기에다 지난달 발표한 실적도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알리바바가 18일 공개한 2022년 회계연도 2분기(2021년 7~9월) 실적은 매출과 순이익이 당초 예상을 밑돌았다. 알리바바 2분기 매출은 2006억9000만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으나 시장 전망치(33%)보다 낮게 나왔다. 이 기간 순이익은 285억2400만위안...
2021.12.02 16:06
[차이나픽]엘리베이터서 배달음식에 소변 본 영상에 中 '발칵'
지난해 말 중국 광둥성 둥관시에서도 배달원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문음식에 침을 뱉는 영상이 확산되며 공분을 산 적이 있다. 당시에는 주문고객이 먼저 알아차리고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엘리베이터가 아닌 집 앞까지 음식을 가져다달라는 고객의 요청에 앙심을 품고 배달원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
2021.12.02 12:01
[차이나픽]카지노만 20개…마카오 '도박왕' 체포에 경제 휘청
2016년에는 홍콩 모델 맨디 류와의 불륜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적도 있다. 그해 5월 차우의 아내 천후이링(陳慧玲)과 맨디 류는 10일 차이로 각각 딸을 출산했다. 체포에 앞서 사법 당국은 지난 25일 “사회질서를 심각하게 교란시켰다”며 차우에게 관대한 처벌을 받는 대가로 자수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의 혐...
2021.11.30 11:59
[차이나픽]‘비서→CEO 발탁’ 22세女, 中 동영상 출연에 ‘관심 폭증’
2021.11.29 15:21
[차이나픽]中 “제로 코로나가 오미크론 막아”...美처럼 풀면 하루 64만명 확진
전문가들의 주장은 중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을 채택할 경우 하루 신규 확진자가 64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제기됐다. 베이징대 소속 수학자 4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최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주보에 실은 논문에서 중국이 미국과 같은 코로나19 정책을 시행하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3...
2021.11.29 11:12
[차이나픽]노골적인 中 정부…“디디, 美 상장폐지” 요구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중국 정부가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디디글로벌)에 미국 증시 상장폐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유출 우려가 이유다. 해외 상장 IT기업에까지 중국 정부의 압력이 강해지면서 투자자들에게 ‘중국 상장사’ 기피 현상이 더 커질 전망이다. 26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국가사...
2021.11.26 15:23
[차이나픽]中 전력난 얼마나 심각하길래...마오쩌둥시대 '석탄쿠폰' 부활
중국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11개월 만에 호주산 석탄 수입을 재개하기도 했다. 호주와 관계 악화로 지난해 11월 이후 호주산 석탄을 수입하지 않았으나, 전력공급이 원할하지 않자 다시 수입에 나선 것이다. 중국 정부는 이달 중순 전력난이 해소됐다고 주장했지만 이같은 상황을 비춰볼 때 불안요소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2021.11.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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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도 사치입니다”…거래절벽에 허리띠 조이는 공인중개사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서울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 박 모 씨는 중개보조원을 내보내고 혼자서 운영중이다. 반년 넘게 거래가 급감해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간혹 집 보여주는 와중에 혹시나 다른 손님이 올까 문도 안 닫고 다닌다. 오며가며 사무실에 들르는 동네 주민들에게 믹스커피 한 잔 권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수도권에서 영업하는 서 모 공인중개사는 손님이 와도 여간해선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 손부채질을 할 때야 켠다. 전기값도 아껴야하기 때문이다. 땅 보여주러 차로 손님 모시고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다. 손님이 둘러보기만 하고 거래하지 않으면 기름값은 허공에 날린 셈이다. 주택거래가 멈춘지 반년여가 경과하면서 고물가 이중압박을 받는 공인중개사들의 허리띠 조이기가 극심하다. 동네 사랑방 ...
부동산360
[홍길용의 화식열전] 검사 출신 금감원장 이복현의 ‘솜씨’
검객·의사·요리사. 모두 칼을 쓰는 직업들이다. 적·환자·재료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처방을 내놓아야 한다. 진단이 틀리면 처방이 옳을 수 없다. 검사·감독기관도 그렇다.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고, 굵직한 경제 사건들에 ‘법의 칼’을 휘둘렀던 검사 출신 금융감독원장의 행보에 눈이 가는 이유다. 취임사에서 현재의 복합위기를 정확히 읽어낸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후 23일만에 주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을 거의 다 만났다. 덕담이나 두루뭉술한 말이 오가는 인사 자리가 아니었다. 이 원장은 업의 본질과 수익구조, 취약점과 문제점을 신랄하게 짚었다. 증권사들은 금리가 낮은 단기로 차입해서 수익률이 더 높은 장기채에 투자하는 차익거래로 큰 돈을 벌어왔다. 장단기금리가 역전되고 시장 유동성이 경색되면 만기...
홍길용의 화식열전
장맛비 멈추니 태풍…다음주 서귀포·부산에 영향 가능성[촉!]
기상청 관계자는 “에어리가 북상하는 시기에 예상 모델에서 태풍의 강도와 이동경로 차이가 커 변동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변동성이 큰 이유는 에어리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기압이나 해수면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에어리는 이날 밤이 넘어가면서 북위 30도 선을 넘을 것으로 전망돼 기상청은 3일 오전쯤 태풍 경로가 명확해진다고 분석했다. 태풍 영향권 안에 든 3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린다. 3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시작으로, 오는 4~5일경 제주도와 남해안 중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동경로가 근접한 동해상과 남해상에 높은 파도가 주의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8월에 태풍 ‘루핏’과 ‘오마이스’, 9월에 ‘찬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다. 이를 ...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