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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더블역세권·한강뷰’가 8억대…수방사, 남양주, 강일 로또 청약 위크 [부동산360]
이달 수도권 알짜 부지 내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 시기를 확정하고 6월 동작구 수방사 등 1981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뉴:홈’(공공분양 50만호)은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
2023.06.07 12:01
팬데믹 극복 발코니의 아리아 추억…이제 서울서도 가능해진다 [부동산360]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돌출개방형 발코니가 서울 고층 아파트에도 설치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1층 이상 고층아파트에도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발코니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옥외 주거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2023.06.07 09:22
전세 저승사자 에스크로제…LH전세임대 입주 전 ‘일시 예치’ 도입 [부동산360]
정부가 전세사기 사태를 막을 수단으로 거론되는 ‘에스크로(결제대금 예치)’ 도입에 대해 선을 그은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주택 사업에는 임차인 입주 전 ‘일시 예치’ 제도가 적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임대 기간 내내 전세금을 묶어두는 게 아니라, 전입 이전에만 일시적으...
2023.06.07 07:21
“인구 줄고 있는데…주택 공급만 늘리면 중국의 유령도시 될 것” [부동산360]
“뭔가 이슈가 터지면 그때그때 주택 몇만호를 짓겠다, 이런 식으로는 더 이상 안됩니다.” 그동안 철저히 공급 중심으로 이뤄진 국내 주택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를 위한 수단으로는 해외에서 활용되는 ‘대기자 명부’ 도입 등이 거론됐다. 지난 1일 헤럴...
2023.06.06 16:59
‘방 한칸 아파트’가 10억이라고?…강남은 쪽방도 금값 [부동산360]
서울 ‘초소형 아파트’의 상징으로 통하는 잠실 ‘리센츠’아파트 전용 27㎡의 매맷값이 다시 10억원을 넘겼다. 올 들어 대출 규제 완화, 특례보금자리론 등으로 초소형 아파트 인기가 시들해져도 강남권 등 직주근접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의 주요 단지는 초소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2023.06.06 13:01
‘나의 해방일지’ 서글픈 현실…무주택자 종착지는 흰자 경기도였다 [부동산360]
올해 들어 ‘생애 첫 부동산’을 사들인 이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하락 국면에 접어들며 전체 매수자도 줄어든 영향이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 2021년 '패닉바잉'(공황매수)을 이끈 20·30대 젊은층의 매수 추이다. 서울에서 첫 부동산을 마...
2023.06.06 07:00
강남 불패에 목동도 뛴다…안전진단 통과 한 달 1.7억 쑥[부동산360]
올해 초 안전진단을 속속 통과한 목동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금리가 안정되면서 상급지인 목동으로 인근 주민들의 갈아타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13단지 전용 98㎡는 이번달 18억...
2023.06.05 14:11
집 팔리자 돌변했다…3만8000가구 분양 쏟아진다 [부동산360]
이달 전국에서 3만7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년 새 물량이 2배 넘게 증가했다. 또한 지난달 예정됐던 분양 예정물량 중 실제 공급된 비율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 분양 예정물량은 전국 47개 단지, 총 3만7733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1만5877가구) 대비 2배 넘게 많...
2023.06.05 10:25
‘초고층 마천루’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 개시 [부동산360]
천지개벽 수준의 대규모 개발 중인 청량리 일대 대단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지난 3일 입주를 시작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지하 8층~지상 59층, 4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청량리 답십리로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
2023.06.05 09:39
상계5동, 4300가구 대단지로 재탄생…동북권 최대 규모 신속통합기획 [부동산360]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서울 노원구 상계5동 일대가 최고 39층, 4300가구 대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사업은 동북권 최대 규모 재개발이다.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5동 154-3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통기획 최대 규모의 주거지 개발이다. 이 지역은 1980년대부터 주변에서 택...
2023.06.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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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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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