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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 한때 폭탄주 마니아?
단아한 그녀 한혜진이 알고 보니 ’폭탄주 마니아’였다.

한혜진이 케이블 채널 tvN ‘ENEWS’의 ‘비하인드 스타‘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내달 2일 첫 방송 되는 드라마 ’가시나무새‘의 여주인공으로 1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혜진은 드라마 속 스타를 꿈꾸는 단역배우 역할이 예전 실제 자신의 모습과 닮아 애착이 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신인시절 겪었던 고민, 추억들이 많이 공감이 가고 실제로 겪었던 일들도 드라마 속에 묻어 있어 나와 가장 닮은 모습을 연기하는 것 같다”며 “그러나 아직도 연기가 너무 어렵다. 늘 새로운 역할을 연기할 때면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가수 나얼과의 공개커플로도 유명한 한혜진은 ‘8년 장수연애’ 비법도 밝힌다. “오래 연애하다 보면 서로에게 조금 소홀해 질 수 있는 부분들도 있다. 그럴 때는 솔직하게 자주 얘기하고 서로 좀 더 노력하는 스타일이다”며 “화났을 때는 내가 더 화를 내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의 이날 인터뷰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단아한 그녀의 이미지와는 달리 한 때는 폭탄주를 즐겼다는 사실, 한혜진은 이에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예전에는 목 넘김이 좋아 폭탄주를 자주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한혜진이 출연한 이날 방송은 15일 전파를 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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