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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희, 나르시시즘에 빠지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맏언니 가희의 침묵은 길었지만 그것이 깨어지는 순간, 새로운 모든 것이 보여졌다.

군살없는 날렵한 환상 몸매는 세칭 ’몸매 종결자’의 대명사로 가희를 부르게 하더니 이번에는 묘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희의 1st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돌아와 나쁜 너’의 뮤직비디오가 그것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매혹적인 블랙 ’가희’가 애절한 표정을 한 화이트 ‘가희’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한 장면이 엔딩으로 비춰져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독한 자기애에 빠져있는 듯한 모습이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엔딩 영상이 머리에 맴돈다’, ‘뮤비 내용 상 남자에게 차인 후 스스를 사랑하게 된 거다’, ‘뮤직비디오의 숨겨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등의 다양한 의견과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가희는 1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돌아와 나쁜 너’가 벅스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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