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예쁜 배우’ 한예슬이 세계적인 콘택트렌즈 전문회사 바슈롬 코리아의 새 얼굴이 됐다.
바슈롬 측은 9일 한예슬을 모델로 발탁한 것에 대해 “크고 아름다운 눈을 타고 났으며,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늘 건강하고 예쁜 눈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밝히며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준 건강하고 프리미엄한 이미지가 바슈롬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연기를 하다 보면 배우에게는 눈이 참 중요하다. 배우로서 눈으로, 눈빛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에도 눈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왔다”며 “이번에 150년 역사의 세계적인 콘택트렌즈 브랜드인 바슈롬 모델이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4월 출시될 신제품 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하는 한예슬은 여러 광고들을 통해 한예슬 특유의 맑고 아름다운 눈빛을 보여줄 전망이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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