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일본에서 약 1,700만부의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함은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일본 인기만화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판권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드라마화 작업에 착수했다.
남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꽃미남 군단의 이야기를 그린 원작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일본에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연재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만화로 국내에서도 단행본과 스페셜 에디션 등으로 발행되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히트작품.
또한 16부작 예정인 한국판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역시 청춘들만이 가진 꿈과 희망,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코믹발랄 청춘학원물로 제작되며, 탄탄한 스토리와 꽃미남들의 대거 출연이 예고된 드라마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