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이 오는 21일 실용음악 교육사이트 ‘케이노트 온라인(K-Note 온라인)’을 열고 온라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15일 홍보사가 밝혔다.
김형석은 오프라인상 국내 최대 규모의 실용음악 학원인 ‘케이노트’를 2년간 운영해왔다. 그리고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의 가수 지망생과 대학 실용음악과 준비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 수업은 보컬, 작사, 작곡, 기타, 디제잉 등을 비롯해 시창, 청음까지 다양한 과목으로 이뤄졌으며, 실력있는 스타 강사를 영입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국내 실용 음악 시장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의 영향과 40여개의 대학에서 실용음악과를 개설하는 등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 규모만 1천억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민선기자@bonjod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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