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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해, ‘미스 리플리’로 안방 복귀
배우 이다해가 MBC 새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 (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다해는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여주인공 미리역에 캐스팅 돼 1년 3개월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미스 리플리’는 학력 위조 사건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제목인 리플리는 여자들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다는 의미이다. 이다해는 어려서 가족을 잃고 불행한 가정에 입양돼 불우한 삶을 살다 어쩔 수 없이 학력을 위조해 승승장구하는 미리 역을 맡았다. 

이다해는 트위터에 ‘오랜만에 대본에 파묻혀 있는 이 느낌…좋다!! 짝패 후속! 미스 리플리 기대해 주세요!’ 라며 드라마에 대한 설렘과 애정을 표현했다. KBS 드라마 ‘추노’에 이어 1년 3개월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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