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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햄 구단주 “마이클 잭슨 추모 동상 세운다”
프리미어 리그 풀햄 구단주인 모하메드 알 파예드가 “마이클 잭슨과의 생전 우정을 기리기 위해 그의 추모 동상을 세우겠다”고 16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동상은 오는 4월 3일 낮 12시 풀햄 런던 경기장 부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알 파예드는 “마이클 잭슨은 살아 생전 나와 행복한 기억을 나눴던 친구다. 마이클 잭슨과 풀햄의 많은 팬들이 동상을 보고 그의 춤과 노래를 기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사망한 마이클 잭슨은 14일 미국 잡지 퍼레이드가 발표한 연예인 소득순위에서 오프라 윈프리(3억1500만달러)에 이어 2위(2억7500만달러)에 올랐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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