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청아의 졸업사진 변천사에는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대학교 졸업사진이 나란히 게재돼 있다.
고등학교 때 이청아는 무표정한 얼굴에 날카로운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앞머리에 머리핀을 꽂은 일명 ‘깻잎머리’ 때문에 누리꾼들로부터 “노는 언니 같다”는 익살스러운 지적도 받고 있다.
이에 비해 대학교 졸업사진 속 이청아는 화사한 웃음에 훨씬 단정한 모습이다. 지금의 이청아를 떠올리게 할 단아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이목구비를 잘 따져보면 딱히 고친 데는 없는 것 같다”면서 “웃음의 중요성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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