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과 아디다스코리아는 유럽 명문 축구구단 첼시FC 코칭스태프를 초청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벨로드롬에서 ‘첼시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첼시FC의 코칭프로그램으로 첼시의 코칭스태프가 직접 국민체육진흥공단 올팍FC 유소년 선수 등을 대상으로 드리블과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아디다스 측은 “국내 축구 저변을 넓히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을 심어주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프리미어리그의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수원 삼성의 골키퍼 정성룡과 공격수 최성국, 수비수 황재원도 참석한다.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연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