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는 2009년 자신의 케이블채널 오프라윈프리네트워크(OWN)를 시작하면서 이후 폐지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프라 윈프리는 앞으로 자신의 방송사인 OWN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윈프리는 올 연말부터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 ‘오프라의 넥스트 챕터(Oprah’s Next Chapter)‘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프라 윈프리 쇼’는 1986년 첫 방송 이후 휘트니 휴스턴, 마이클 잭슨 등 톱스타뿐 아니라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장르의 인사들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고 방청객들에게 자동차 등 ‘통 큰’ 선물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윤정현기자/h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