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가 28일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현란한 발놀림으로 독특한 막춤을 선보였다. 뮤지컬 배우들의 특집이었다. 송창의를 비롯한 윤도현 홍지민 김숙이 출연해 화려한 춤과 노래, 재치있는 입담을 끝없이 풀어냈다.
송창의는 이날 방소에서 춤과 노래를 요구하는 MC들의 주문에 기꺼이 응했다. 여기에서 웃음이 시작됐다.
송창의는 MC 유이와 함께 커플댄스를 추는 것으로 막춤의 예고를 알렸다. 음악은 없어도 상관없는 모습이었다. 점잖고 차분해보이는 송창의가 너무나 적극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급기야 현란한 스탭으로 막춤을 추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방송 이후 송창의의 막춤에 대한 평가는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의외의 모습이다. 현란한 발동작에 넋이 나갔다. 정말 재밌었다”는 반응으로 즐거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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