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49일’에서 신세대 저승사자 ‘스케줄러’ 역을 맡아 열연중인 정일우는 자신이 직접 부른 테마곡 ‘허수아비’를 공개했다.
‘49일’ OST Part4 ‘허수아비’는 작곡가 김원과 작사가 이지은이 참여했다. 몽환적인 어쿠스틱 모던록 사운드가 어우러졌고, 아름다운 코러스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정일우는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드라마의 애틋한 감성을 잘 드러냈으며, 처음 발표하는 음원인 만큼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습과 녹음을 거듭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49일’ OST에는 정엽과 서영은, 나비 등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조민선기자@bonjod08>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