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KBS 1TV ‘KBS 뉴스라인’의 ‘TV 공개경쟁 프로 문제없나?’라는 주제로 정용국 동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함께 패널로 출연, 현재 불고 있는 오디션 열풍을 분석했다.
장재인은 KBS 뉴스 스튜디오에 화장기 없는 얼굴과 수수한 복장으로 등장, 조리있는 말솜씨로 TV 공개경쟁 프로에 대한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개경쟁 프로그램을 경험하니까 어떤 점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장재인은 “배운 것이 많으며, 특히 순간적인 대처능력이 늘었다.”며 답했으며, “이런 프로그램에 대중들이 왜 열광하는 거 같나”란 질문에는 “해오던 것을 그대로 보여줘 진정성이 느껴져 열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경쟁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진실성이 담긴 노래를 보여주는데 힘써라”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앞으로의 음악 계획으로는 “방안에서 나 혼자만 듣는 음악이 아닌 대중들에게 들려주는 음악을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중심을 잡는 데 열중하고 있다.”는 포부를 전하며 인터뷰를 끝맺었다.
장재인은 이미 지난 2월, MBC, SBS, KBS 등 공중파 3사의 메인 뉴스에 ‘통기타 열풍’의 주역으로 소개된 바 있다. 장재인은 방송 직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 뉴스랑 인연이 깊네요, 생방이라 떨려요”라고 남기며, 촬영 전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장재인은 4월 내에 자신의 첫 EP 앨범 발표를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
<조민선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